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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은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울산고용센터, 울산청소년쉼터,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주군 청소년수련관, 강남교육지원청, 울주경찰서, 울주군보건소,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지난 10일 오전 상황실에서 위기상황의 청소년을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울산고용센터, 울산청소년쉼터,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주군 청소년수련관, 강남교육지원청, 울주경찰서, 울주군 보건소,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석해 기관 간의 연계망 구축과 협력을 다지고, 청소년 지원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 2017년 특별지원 청소년 대상자 6명을 선정해 1년 동안 월 26만원씩 지원하기로 했다.
 김봉대 여성가족과장은 "연계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선정해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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