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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보건소는 10일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서울산보람병원, 남울산보람병원,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건강검진기관과 2017 저소득시민건강검진 위탁기관 협약식을 체결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는 지난 10일 저소득 주민들의 검진기관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5개 건강검진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검진기관은 서울산보람병원, 남울산보람병원, 좋은삼정병원,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이다.
 저소득 주민 건강검진은 국가 암 조기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검진항목은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난소암, 여성호르몬검사이며 국가 암 조기검진을 실시하는 대상자 중 2,200명에게 1개 항목을 선택해 추가로 검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매년 저소득시민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있으며, 유소견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질병치료는 물론 암 검진율을 높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가족보건팀(052-229-8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환기자 c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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