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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13일 일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손수 식사를 차리고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 동구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단장 김행자)은 13일 일산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손수 식사를 차리고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산동 아동·여성안전지킴이단은 지난 2013년부터 아동과 여성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를 파악하는 등 일산동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자체기금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김행자 단장은 "내 부모 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종종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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