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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2017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및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은 학교 밖 전문문화예술기관, 단체에서 학령기 아동,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반 공모와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기획공모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나빌레라의 '춤과 떠나는 감성여행' 등 최종 일반공모 28개, 기획공모 4개로 총 32개 기관, 단체에 6억8,500만원을 지원·확정했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일반 공모와 복합 문화 공간 개발 및 기업 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히는 기획공모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극단 무(無)의 '우리 동네는 극단 무(無)와 예술여행 중'등 최종 일반 공모 15개, 기획공모 2개로 총 17개 기관, 단체에 2억5,000만원을 지원·확정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획공모의 거점개발로는 도토리 남매의 '커뮤널테이블에서 만난 당신', 기업연계 사업은 문화예술스튜디오 노래숲의 '취중진담(예술에 취하여 진심을 담다)'각 1개씩 선정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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