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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 중순까지 12회에 걸쳐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 중인 진부호관장과 아트클래스 지도강사.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울산예술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예술단체와의 만남으로 회관 운영의 발전방안 토론 및 소통과 화합을 위해 총 12회에 걸쳐 기획했다.
 진부호 문예회관장을 주재로 한 간담회는 지난 13일 울산예술인총연합회(울산예총)을 시작으로 14일 울산문인협회, 15일 아트클래스 지도강사, 17일 울산미술협회, 울산건축가협회 등 다음 달 중순까지 이어진다.


 간담회를 통해 17개 지역 문화예술단체 회원 130여 명으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각종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회관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갖는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울산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 예술단체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문화예술회관 운영 전반에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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