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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관은 지난 18일 울산과학관 1층 빅뱅홀에서 '2017학년도 우주과학지역공동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관(관장 남동우)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울산과학관 1층 빅뱅홀에서 '2017학년도 우주과학지역공동영재학급 입학식'을 개최했다.

 울산과학관은 2011년부터 우주과학교실을 운영해 우주과학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13년에는 울산시교육청에서 지역공동영재학급으로 승인받아 국내에서 유일한 우주과학 영재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9명의 학생이 수료했으며, 올해 신입생은 서류심사, 영재성검사, 심층면접 3단계의 선발과정을 통해 2개 과정(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총 40명의 학생이 입학한다.
 교육과정은 2009 과학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초등학교 6학년 과정은 우주의 역사, 태양계, 천문학의 기초, 천체망원과 관측, 중학교 1학년은 과정 우주, 별과 은하, 태양계, 천체망원경과 관측을 대주제로 선정해 연간 106시간 1년 과정으로 운영한다.

 영재학급 교육내용은 우주과학이론,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및 우주과학에 대한 다양한 영역을 연구하는 창의적 산출물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학생 주도적 탐구능력 및 융합적 사고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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