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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는 17일 울남구 용연동 성암공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해 편백나무 750그루를 식재했다.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화력본부(본부장 정영철)는 지난 17일 울산지역 산업단지 인근 공원의 녹화사업을 실시했다.
 울산화력본부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남구 용연동 성암공원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지 복원을 위해 편백나무 750그루를 식재했다.
 남구청 주관의 '제7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한 울산화력본부는 오는 11월 육림의 날(봄철 심은 나무를 가꾸는 날) 행사에도 참여한다.
 이번에 식재한 나무에 비료를 주고 생육에 지장을 주는 풀과 덩굴을 제거하는 등 지속적인 숲가꾸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울산화력본부는 2000년부터 매월 1사1하천 정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여천천 꽃길 가꾸기, 사회복지시설 생태정원 조성 등 지역주민을 위한 도심 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미영기자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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