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울주군 두광중학교는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으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21일 가사실습실 싱크대를 교체했다.

울산 울주군 두광중학교(교장 김만선)는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단장 황재문)으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21일 가사실습실 싱크대(1,100만원 상당)를 교체했다.

 노후 싱크대를 교체함으로써 학생들은 정규교과 수업 및 방과후 특기적성 수업시간에 안전하고 즐겁게 요리실습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1학년 2학기에 실시하는 자유학기제 동아리 활동에서 학생들이 희망하는 요리 동아리를 신설할 수 있게 돼 학생들에게는 동아리 활동 선택의 폭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광중은 울산수자원공사와 2007년 5월 1일, 1사 1교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학생용 컴퓨터, 도서, 회의용 탁자, 교탁,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아왔다.

 3학년 정명현 학생은 "졸업하기 전 가사실습실이 새롭게 만들어져 친구들과 즐겁게 요리실습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