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한의 서해도발에 맞서 희생된 호국영웅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보의식을 결집하기 위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가 24일 오후2시 울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울산광역시 보훈단체와 안보단체협의회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장, 시의회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안보단체회원, 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추모사, 추모공연, 안보결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마지막 순서로 북한도발 전사자에 대한 추모의 마음, 계속되는 북한 도발의 상기,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담아 참석자 모두가 호국영웅들을 위로하는 진혼무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김장현기자 uskji@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