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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달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들에게 형광안전조끼 안전장비를 전달하고 김진수 신정지구대장이 강사로 참여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 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승원·임재철)는 22일 달동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폐지를 수거 하는 노인들에게 형광안전조끼 안전장비를 전달하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형광 안전조끼 지원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천사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폐지 수거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저소득 노인 20명에게 형광 안전조끼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새벽녘 손수레를 끌고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분들의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김진수 신정지구대장의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했다. 

 고승원 달동장은 "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철)와 민·관이 협력하여 앞으로 달동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복지욕구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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