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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천자봉함장병 80여명이 23일 울산 동구 염포산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해군 천자봉함(함장 이희정 중령) 장병 80여명이 23일 울산 동구 염포산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해군에서 주관하는 '제2회 서해수호의 날' 및 '천안함 피격사건 7주기'를 맞아 조국 해양수호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전투산악행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희정 중령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염포산에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해군 천자봉함은 지난 설 명절에 동구의 예비사회적기업인 동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생산한 참기름을 군인들의 설 선물로 단체구입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실시해 오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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