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구보건소 내 정신건강증진센터는 23일 울산시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 남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이석진)는 23일 시청 앞 버스정류장에서 방방곡곡 생명사랑 릴레이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해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2015년 통계청 발표결과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5.8명, 울산 남구는 23.6명으로 OECD 평균 12.0명의 2배가 된다.
 캠페인에서는 자살과 관련된 편견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퀴즈를 실시하고, 문제 발생 시 도움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남구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창훈기자 usjc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