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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중구 J아트홀에서 '어울림 행복 콘서트'를 선보이는 가수 배주현.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배주현이 단독 콘서트를 연다.

 오는 25일 오후 3시 중구 J아트홀에서 '어울림 행복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배주현의 타이틀 곡 '꽉 잡아'를 비롯해 '니 옆에' '나야나' '환상의 커플' 등을 들려준다. 가수 김송의 '화려한 싱글' '밤이면 밤마다'와 아름다운 여행밴드의 '모나리자' '숲마다 섬마을' 등도 감상할 수 있다.
 콘서트는 MC함이진의 진행으로 색소폰 김봉수, 첼로 이미영, 홍혜진 등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배주현 씨는 "이번 공연을 통해 울산에도 중앙에서 활동하는 가수 못지않은 가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많은 시민분들이 공연을 보러와 함께 즐기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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