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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20지구 새밀양로타리클럽(회장 김현수)이 주최하고 밀양시 및 밀양시의회, 밀양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10회 밀양시 외국인 근로자 축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막한다.
 이 행사는 밀양시 소재 기업체 및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양시의 산업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밀양 시민과의 화합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밀양시 기관단체장 및 각 기업체 대표자,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로 한국 전통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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