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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서경환)는 2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94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효상 의원(복지건설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취약계층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울산시 중구 구민제안제도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모두 5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
 중구의회는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중구평생학습관과 도시관리공단, 체류형 농촌생태체험마을 조성사업예정지, 종합사회복지관 등 중구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서경환 의장은 "비록 짧은 일정이었지만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과 조례안 심의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렵고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주민을 살피며 모범적인 기초의회상 정립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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