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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는 지난 23일 울산요리학원에서 요리를 배우고자하는 아빠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4060 요섹남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울산 남구는 지난 23일 오후 울산요리학원에서 요리를 배우고자하는 아빠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4060 요섹남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 수업은 평소 직장 때문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아빠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요리를 통해 자연스러운 가사참여로 가족과 소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자는 취지다.

 교육기간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의 4주 과정으로, 아빠들이 집에서 쉽게 응용할 수 있는 불고기전골, 비빔밥 만들기 등 가정식 위주로 배우게 된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 요리교실은 최근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등 쿡방 열풍이 불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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