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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진흥원(원장 정환두)은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향기를 전하는 단송무용단의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9일 오후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1층 복합문화공간인 중소기업 제품 전시관에서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을 선보이는 단송무용단은 2001년 창단해 전통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무대에서는 화선무, 소고춤, 입춤, 장구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춤들을 선보인다.


 공연과 더불어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전시도 마련한다.
 전시는 '노스탤지어-그리움과 아쉬움'전으로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고급사진반 출신 회원들로 구성된 율리시스 동호회가 5년여 동안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작품들을 모아 선보이는 자리다.
 한편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해 전시관을 개관한 이후, 열린 무대를 매달 기획해 지역 예술인 및 직장인, 일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문의 052-283-7137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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