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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 이채익 의원(자유한국당·울산 남구갑·사진)은 지난 24일 서울대학교 근대법학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의 형사사법개혁' 세미나에 참석, "인권보호를 위해 사법권에 대한 정치권의 과도한 개입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이번 헌법개정은 정치권력으로부터 독립되어야 하고 인권신장과 분권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정치권도 사법권에 대해 과도한 개입은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국공법학회와 서울대학교 법학연구소에서 공동주최했다.

 한편 이 의원은 같은날 여의도 침례교회 교육관에서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사립유치원의 건전한 육성방안' 세미나에 참석해 "건전한 유아정책의 수립과 평등한 유아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저 또한 교육평등권이 보장되는 유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조영재 기자 uscy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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