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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보건소는 27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암 검진사업 자원봉사단체인 '민들레홀씨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보건소는 27일 동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암 검진사업 자원봉사단체인 '민들레홀씨단 발대식'을 가졌다.

 민들레홀씨단원은 오는 4월부터 아파트 등 38개소, 취약계층과 건강보험 하위 50%이하 7,000여명의 가정을 방문해 암 예방수칙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검사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민들레홀씨단은 지난 2010년 20명으로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동구지역 주민 54명이 민들레홀씨단으로 활동중이다.

 동구보건소는 민들레홀씨단 등 봉사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전년도 국가 암검진율 55.62%를 기록해 전국 5위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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