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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는 28일 전통시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구·군 착한가격업소 대표, 구·군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구·군대표 협의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8일 오전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구·군 담장자와 착한가격업소 대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협의회를 개최했다.
 오후에는 모니터단 등 18명이 참석해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교육도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착한가격업소 운영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향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도 모색했다.
 착한가격업소 모니터 교육은 내달부터 시작하는 착한가격업소 모니터링에 대비해 모니터링 요령 교육과 지난 1년 간 업주들과 직접 소통한 다양한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 들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도 흔들림 없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관계자들이 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로 정부가 선정하고 잇다. 울산에는 113개(외식업 79, 이·미용업 24, 목욕업 3, 세탁업 7)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됐다. 매달 모니터 1인이 6∼7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가격동향, 위생청결상태, 서비스 및 공공성기준 적정성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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