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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우시산은 '2017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해양박물관(관장 박한호)의 '바다에 산 공룡'과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의 '내 꿈을 민화 리빙아트에 담아' 두 가지로 각각 4월과 5월부터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초·중·고생 총 600명(울산해양박물관 300명, 조선민화박물관 300명)이다.
 각 학교가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하면, 현장으로 강사가 파견돼 무료로 교육을 실시한다. 
 ㈜우시산은 박정순 문화실장은 "올해도 각 박물관 후원으로 인문학적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자유로운 사고 속에서 인문학 소양을 길러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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