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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제2회 영화제의 3대 전략을 수립했다.
 영화제 사무국은 '세계 유일의 영화제 지향' '정체성 강화 및 위상 제고' '국제행사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등 올해 영화제 3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세계 유일의 영화제 지향'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만의 '온리 원(only one)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정체성 강화 및 위상 제고' 전략은 상영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관람객의 저변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둔다.
 '국제행사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은 아시아 최대 산악영화제로서의 위상을 세우겠다는 의지다.
 이와 함께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국내외 네트워크도 구축할 방침이다.


 영화제 관계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목표는 아시아 산악영화의 성장거점이 되겠다는 것이고, 글로벌 산악문화와 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데 있다"며 "영남알프스의 세계적 브랜드화도 빼놓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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