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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지역 초·중·고 및 유치원 50개교에 교육경비보조금 7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동구는 29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지역 내 50개교에서 신청한 사업 9억 200만원을 심의해 총 7억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나머지 3,000만원은 기타 현안사업으로 필요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7억원에서 5,000만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주요사업은 △ 학교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 사업 2억원 △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창의·인성 프로그램 1억 3,000만원 △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 1억 3,000만원 △ 미래 천문인 양성 등 학교별 특화교육 프로그램 1억원 △ 마이스터고 육성지원 등 기타사업 8,500만원 등이다.
조홍래기자 usjhr@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