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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영철)가 지역나눔 기부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착한나눔가게(기업·병원)'가 양산시 전체 지역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착한나눔가게는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있는 지역나눔 실천운동으로 정기 기부협약을 체결한 지역 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매출액의 일정액을 후원하고 있다.
 이처럼 동면의 지역나눔 분위기 확산은 올해 양산시 맞춤형 복지팀 신설에 맞춰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면의 이웃사랑은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동면 석금산 택지 내 커피전문점인 '카페 구름상상 다올점(대표 이은애)'을 착한나눔가게 15호점으로, 가구전시판매점인 썬가구갤러리(대표 박용수)를 16호점으로 각각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 불황에도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선뜻 참여해주신 착한나눔 사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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