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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노환중)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위암 적정성평가(2차)' 결과 지난해 1차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우리나라 전체 암 중 두 번째, 특히 남자에서 1위로 발생하는 위암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과정의 적절성을 평가하고 진료의 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2015년부터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전문인력 구성여부, 진단적 평가(3개지표), 수술영역(6개 지표), 보조항암화학요법(6개 지표), 진료결과(3개지표)으로 19개 항목이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평가를 통해 탄탄한 전문 인력을 뒷받침으로 위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지난해에도 모든 암 적정성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수천기자 lsc@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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