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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는 29일 정기총회에서 제10대 회장에 현 회장인 김원열 무경설비㈜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 제10대 회장에 현 회장인 김원열 무경설비㈜ 대표이사(사진)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광역시·경상남도회는 29일 창원호텔에서 2017년(제28회)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에 제9대 회장인 김원열 회장을 재선출했다.
 김원열 회장은 "건축물이 대형화·첨단화되면서 기계설비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독립적인 분야로 발전했다"며 "나날이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대비해 설비건설업계가 내실을 다지고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울산·경남도회는 이날 올해 설비건설공사 업역 확대 및 회원 유대강화를 목표로 합리적인 건설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건설산업에 발전 및 설비공사 품질확보에 공헌한 볼보그룹코리아(주) VGRE 박종경 기장을 비롯한 7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제이콘 홍정환 대표이사 등 공사실적 우수업체 6개 회원사에게는 공로패를 수여됐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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