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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역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6월 22일 롯데호텔 울산에서 '2017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이 행사는 동남권 지자체(울산, 부산, 경남)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부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해까지 참가기업 472개사, 상담건수 1,138건, 상담액 3.7억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올해는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해외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구매담당자 40여명을 초청하여 참여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울산, 부산, 경남에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가 가능하며, 수출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등은 전액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4일까지 중진공 홈페이지 등으로 하면 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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