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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30일 울산벤처빌딩에서 'U-SMART ICT 2021 전략포럼'을 열고 4차 산업혁명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울산시의 과제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U-SMART ICT 2021 전략포럼은 울산지역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5개 분과로 운영되고, △주력산업의 ICT융합 촉진 △스마트시티 구현과 공공수요 창출△신산업 육성 △ICT융합 인프라 고도화 △ICT산업육성 추진기반 조성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방침이다.
 조선해양산업은 K-ICT 조선해양 거버넌스 협의회를 발족하고 조선해양 ICT융합 모델인 Industry 4.0s 구현을 위해 사물통신,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개발자 환경 플랫폼을 개발한다.
 또 조선산업 설계표준플랫폼(PLM), 조선소 안전관리시스템(HSE), 선박 원격관리시스템(RMS) 등 스마트조선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그리고 최적의 에너지 효율로 안전운항이 가능한 한국형 스마트십을 목표로 실증선 프로젝트 추진을 검토한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의한 울산의 제2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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