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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 갑)이 지난 31일 '2016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국회사무처가 300명의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20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해 5월30일부터 12월 말까지의 의원별 법안 실적을 정량(법안가결 건수)·정성(법안발의 실적) 방법으로 평가해 결정했다.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부터 올 1월까지 총 8건을 대표발의해 석대법 등 3건의 법률안을 본회의서 통과시켰다.

 이 의원은 "석대법과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법안부터 민생안정과 국민 복리증진 법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은 법안 본회의 가결건수 및 회의 출석률 등 양적 기준에 따라 심사하는 정량평가 부분과 사회각계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법률 재·개정시 의견수렴과정부터 정책효과, 집행비용 등 다양한 질적 기준에 따라 평가하는 정성평가 부분으로 나뉘어 심사했으며,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추천에 의해 수상하게 됐다.  서울=조영재 기자 usc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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