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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지난달 31일 울산공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울산공항 홍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이종봉)는 지난 31일 울산공항 대회의실에서 울산공항 홍보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는 지난 1월부터 항공·여행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공항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해 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홍보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다. 이날 서포터즈로 위촉된 학생들은 올 연말까지 울산공항 관련 현장취재와 울산공항 이용 활성화 홍보 및 2017년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에 숨겨진 관광명소 찾아 알리게 된다.

 한국공항공사 울산지사 관계자는 "활동 기간 동안 팀을 나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및 울산공항을 소개하게 된다"며 "이들 대부분은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로 평소 항공산업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인원으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로 위촉된 한 학생은 "공항공사의 정식 서포터즈로써 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활동을 펼칠 것을 상상하니 너무나 행복하다"며 "특히 직접 기획한 홍보 전략을 짤것을 생각하니 마치 공항공사의 신입사원이 된 것 같았다"고 밝혔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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