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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의 '좋은데이 볼러딩 페스티벌'이 1일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전국의 볼더링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익스티림 스포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

무학의 '좋은데이 볼러딩 페스티벌'이 1일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전국의 볼더링 동호인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좋은데이 볼더링 페스티벌'은 사단법인HAG가 주최하고 예티 클라이밍 짐이 주관, 무학과 진주시가 후원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남여(만16세~45세)와 장년부 남여(만45세 이상)로 나눠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볼더링이란 암벽 등반의 한 장르로 로프없이 홀드를 이용해6~7미터 정도의 바위덩어리를 오르는 운동으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이 함께 이뤄져 체력 소모가 크고 운동 효과가 좋아 전문 암벽등반과 관계없이 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순발력, 집중력, 근력향상과 다이어트 등에 효과가 있는 운동으로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지역에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무학은 익스티림 스포츠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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