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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4일 울산지사 임위원실에서 신입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위원장 양혜숙)는 4일 지사 임위원실에서 신입위원 위촉식을 열고 배규숙(여·52), 이기영(여·54), 송애정(여·55) 문상순(여·57)씨를 신입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열린 위촉식으로 울산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은 신입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34명이 구성됐다. 자문위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울산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하게 된다.

 배규숙 위원을 포함한 신입 위원들은 "적십자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취약계층을 품는 자문위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혜숙 위원장은 "자문위의 신입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사의 여러 봉사활동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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