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5일 한국바스프 울산안료공장에서 화재 대비 인명대피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5일 남구 여천동에 위치한 한국바스프 울산안료공장에서 화재발생 대비 인명대피와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도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장생포119안전센터와 바스프공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바스프 울산안료공장내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사고 발생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특히 화재로 인한 폭발 등의 위험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에 중점을 뒀다.
 자체소방대의 초기진화요령 교육 및 공장내부의 중요위험물 위치파악, 팀워크 훈련을 통한 신속한 사고처리 등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공장 등의 대형대상물에서의 화재는 자체소방대와 출동 소방력간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효율적인 초기대처능력을 배양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