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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 여성봉사단 전 회장인 김귀선씨가 5일 동구청을 방문해 시가 240만원 상당의 성품을 방어진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울산 동구 여성봉사단 전 회장인 김귀선씨가 5일 동구청을 방문해 시가 240만원 상당의 성품을 방어진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기증자인 김귀선 전 여성봉사회장, 수탁자인 지정수 방어진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씨가 기증한 물품은 이동식 대형 거울 3개로 시가 240만원 상당이다.
 김 씨는 "방어진노인복지관에서 요가, 댄스 등의 강좌를 수강중인 어르신들이 수업시간에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동작을 확인하면서 더욱 알차게 배울 수 있도록 대형 거울을 기증했다"고 말했다.

 김귀선씨는 동구노인복지관, 전하경로당, 진성골경로당 등에 TV를 기부했고 다문화가정 10세대에도 TV를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가정 자녀에게 교복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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