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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까지 남구 갤러리연에서 열리는 김형수 씨의 수집 작품.

그림수집가 김형수(Michael kim)씨가 미국 이민 15년 동안 모은 작품을 한자리에 내건다.
 남구 갤러리 연은 오는 16일까지 김 씨의 수집 작품 전시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다.
 김 씨는 소장한 200여 점의 작품 가운데 1920년부터 2000년대 이전 위주로 선정한 작품 총 32점을 선보인다.
 김형수 씨는 "미국에 혼자 살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꾸준히 그림을 모았다"며 "외국 유명작가의 작품은 카피를 많이 하지만 보통 작가의 작품은 그렇지 않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32명의 엄선된 진품만을 골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일요일 휴관. 문의 052-222-0879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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