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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4일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제1기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 출범했다.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4일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6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제1기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 출범식을 가졌다.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은 부산은행이 지역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센터'이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매너카'(차량구입 및 판매 플랫폼),'케이엔컴퍼니' (연립·다세대 시세조회),'메디컬에셋'(병원수납자동화),'위닝아이'(생체인증) 등 총 6개사로 지난 2월 모집과 3월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기업들은 오는 12월말까지 경영 컨설팅, 법률·특허 자문과 은행·학계·핀테크 기업들로 구성된 'BNK 핀테크 발전협의회'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업무지원을 받게 된다. 또 부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관련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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