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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해양경비안전서는 6일 울주군 남창중학교에서 1학년 281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서승진)는 6일 울주군 남창중학교에서 1학년 281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창중학교 야영수련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해양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8명의 울산해경구조대는 체험부스에서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학생들에게 알렸다.
 △구명조끼의 올바른 착용법 △선박에서의 위급상황 발생시 탈출법 △주변의 손쉬운 도구를 이용한 인명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듭법 등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상황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해경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양안전 교육을 통해 범국민적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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