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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4월6,7일 이틀간 전국 자동차부품기업을 상대로 초광역 교류회를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안상진)는 4월6,7일 이틀간 전국 자동차부품기업을 상대로 초광역 교류회를 갖고, 자동차부품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다.
 울산·부산·충청·전북·강원 등 5개 광역권 자동차부품산업 산학연협의체(미니클러스터)의 회원기업 120개사가 참석하는 교류회는 자동차부품 기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사업 등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교류회 첫날에는 참여기업 간 기술·경영 전문가 초청세미나 등을 통해 향후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2일차에는 완성차업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자동차부품 기업의 동기부여는 물론, 미래 자동차부품의 방향성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안상진 울산지역본부장은 "기업간 성장동력 창출은 물론, 산업집적지의 동반성장 기틀을 마련하고 상호 비즈니스 발굴, 공동협력사업 운영 등으로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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