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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가 7일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장달수 제53보병 사단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윤서기자 usnys@

울산시는 지난 7일 오후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 장달수 제53보병 사단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이재열 울산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최근 국내·외적 요인에 따른 안보 상황 등을 점검햇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6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됨에 따른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대책과 국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테러에 대비, 기관별로 대책 논의도 가졌다.

 이날 울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혼란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에 안보 및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창조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협력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두은기자 jd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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