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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청소년기관연합은 지난 8일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청소년 걷다! Youth Walking'이라는 주제로 2017년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가졌다.

울산 동구청소년기관연합은 8일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청소년 걷다! Youth Walking'이라는 주제로 2017년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가졌다.

 동구지역 청소년 및 청소년가족 1,000여명이 학급별, 동아리별, 가족단위로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동아리 공연 관람, 대왕암공원 산책로 걷기 등의 행사를 가졌다.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상시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청소년문화를 즐기도록 마련된 행사로 연중 진행되는 지역 청소년 축제이다.

 개막행사인 '청소년 걷다!'를 시작으로 이색 진로 체험전, 오색창의 체험마당, 각종 동아리 무대공연 및 퍼포먼스 등이 연중 총 6회에 걸쳐 이어진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 및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며 입시와 학업의 스트레스를 이겨내고 건강한 육체와 밝은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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