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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상태에 놓인 8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을 기울여 올해 내 사업재개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7일 울산시의회 문병원 의원(사진)의 '장기간 공사 중단된 토지구획정리사업의 대책 마련'을 촉구한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는 망양지구를 제외한 7개 지구 모두 공사가 중단된 상태로 유형별로는 공정이 90% 이상 진행돼 도시기반시설 대부분이 설치돼 있으나 잔여사업비 부족으로 중단된 지구(천상), 사업비(체비지)는 있으나 시공사 부도와 조합 추진의지 부족 등으로 공사가 중단된 지구(선암1·망양2·서중)로 각각 파악했다.   김잠출기자usk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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