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대규)은 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권수용)과 공동으로 2017년 'R&D 사업계획 컨설팅' 지원사업 1차 신청을 10~14일까지 중소기업 컨설팅플랫폼(www.smbacon.go.kr)을 통해 진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R&D 사업계획 컨설팅' 사업은 R&D 사업의 수행경험이 없는 중소기업과 외부전문가를 매칭해 R&D 사업 계획서 작성을 지원한다. 

 중진공 관계자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R&D 사업 참여를 희망하나 기획 단계부터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기술개발 진입 장벽이 낮아질 것"이라고 했다.
 선정된 기업은 사전에 Pool 등록된 기획전문기업을 매칭하여 기업기술 분석 및 구체화, 기술현황 조사, 기술개발 목표 수립, 실행방안 도출 순으로 4MD 이상 R&D 사업계획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계획서 작성이 완료되면 R&D 과제 선정 2차 단계인 대면평가 역량 향상을 위한 멘토링 지원이 1MD 이상 이어진다.

 연간 지원규모는 50억원으로 업체당 총 사업비의 80%이내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개발계획서'를 작성해 중소기업 컨설팅플랫폼(www.smbacon.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055-756-7901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