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울산시 울주군 볼링선수단이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울산시 울주군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뉴그랜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볼링선수권대회'에서 군 볼링선수단이 3인조, 5인조 경기에서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 소속 장동철, 원종윤, 황동욱이 한팀을 이룬 3인조 부문에서는 4,105점(평균 228.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고, 인천교통공사가 4,057점(평균 225.4점)으로 2위, 부산광역시청은 4,029점(223.8점)으로 3위에 머물렀다.
 5인조에서도 울주군 선수단(장동철, 강희원, 원종윤, 임동성, 황동욱, 이교환)이 6,742점(평균 224.7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는 성남시청이 6,717점(평균 223.9점)이고 3위는 인천교통공사가 6,681점(평균 222.7점)을 획득했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