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전상환 제20대 총선 전 울주군 무소속 총선 후보, 노병걸 전 민주당 고문, 장종길 (전)라이온스 클럽 회원의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윤서기자 usnys@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1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룸에서 20대 총선 울주군 출마자인 전상환씨와 노병걸 전 민주당 고문, 장종길 (전)라이온스 회원의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노병걸 전 고문은  "계파주의, 패권주의를 극복하고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마음으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 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 전 고문은 "과거의 낡은 틀을 과감히 부숴버리고 미래를 여는 첫번째 대통령은 안철수 후보가 제격"이라며 안 후보가 "튼튼한 자강안보, 국민통합과 민생안정을 이끌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울주군에서 무소속으로 20대 총선에 출마했던 전상환씨는 "정치 이념과 개혁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공약과 공감하는데다 국민이 중심이 되는 생활 정치 구현을 추구할 수 있다는 것" 과 "안 후보가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안보관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울산시당은 13일에도 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등 노동계 인사들의 릴레이 입당 기자회견을 계속한다.  김잠출기자 uskjc@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