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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울산광역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구지부는 12일 방어동 동진경로당 2층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울산시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구지부는 12일 방어동 동진경로당 2층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무실 개소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시의원, 구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사무실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동구지부는 동구청의 배려로 예산을 지원받아 동진경로당 2층을 리모델링해 사무실을 갖췄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개소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자립도모, 권익증진에 기여해온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의 노력에 대한 작은 성과이자 보답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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