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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추천도서를 담은 도서관 안내서 '책이랑12'를 발간,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자와 주민들의 읽기 좋은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책이랑12'는 지난 2010년부터 발간하고 있다. 도서관련 전문기관 및 단체의 권장도서를 참고한 추천도서 중 구립도서관 소장 도서를 토대로 연령별 유아·어린이추천도서, 주제별 청소년·성인추천도서의 서평을 수록해 양질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또 올해 확대 운영중인 구립도서관 대출서비스와 신규사업에 대한 소식은 물론 성인독서회, 책 읽는 가족 등의 도서관 이용자와 활동가들의 이야기도 담았다.

 이번에 발간된 '책이랑12'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서관주간에 맞춰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구청 민원실, 주민센터 등을 통해 무료 배부하고 있다.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usbl.bukgu.ulsan.kr)에도 실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김장현기자 us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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