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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 농소119안전센터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관내 투표소 10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검검은 다음달 9일 치러질 제19대 대선을 대비해 시민들이 투표소를 찾기 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시설의 적정성 여부, 유사시 사용가능한 옥내소화전 사용법 숙지여부 등 소방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요령과 유사시 피난대비 및 유도요령 등도 교육 할 방침이다.
장성출 농소119안전센터장은 "관내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투표 전까지 안전점검을 마칠 계획이다"며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현기자 usk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