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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울산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원 40여 명과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센터장 박명서)는 지난 14일 울산여자고등학교에서 교직원 40여 명과 학생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산여자고등학교의 자위소방능력 향상과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가상화점 설정, 화재상황전파, 초기진압활동, 대피훈련, 응급처치까지 실제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후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시 초동조치와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이어졌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학생들의 생활하고 배움의 터전인 만큼 선생님과 관계자들이 책임의식을 가지고 인명대피를 최우선으로 삼아 줄 것"을 당부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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