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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지역 기업체들의 수출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26일 상의 6층 회의실에서 'FTA활용 실무교육'을 마련한다.
 진성관세법인의 신민경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은 △FTA수출입통관실무 △HS품목분류 △FTA원산지 결정기준 △FTA원산지 관리실무 △인증수출자 △FTA원산지 검증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수강자의 실무수준을 초급, 중급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기존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에서 올해부터 울산상의 자체적으로 마련하며 관세청에 원산지관리전담자 교육인정을 받아 본 교육을 이수하면 원산지인증수출자 인정점수 12점 부여받게 된다.
 울산상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교육수요에 따라 FTA원산지 사후검증 대응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21일까지. 문의 ☎228-3102.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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