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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17일부터 28일까지 울산항 방파제 내 안전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최근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방파제, 양죽방파제 등에 일반인의 불법 출입으로 출입문, 울타리 등이 훼손되었으며 그에 따른 사고가능성이 증대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항만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항만시설의 적정 관리를 위해 울타리 및 안내표지판을 추가 보강하고 출입문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울산해수청은 "울산항 내 각종 항만시설물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활동과 신속한 유지보수를 실시해 항만시설 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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